파주시중앙도서관 2015 인문독서 아카데미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20차시에 걸쳐 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2015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0차시 동안 참석한 수강생은 연인원 총 980명, 4차시 이상 수강한 수료생을 총 184명에 이른다. 특히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인구 확대라는 사업목적에 부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강의를 기획해 큰 호평을 받았다. 

주말 오후를 활용한 아빠독서육아를 시작으로 평일 저녁 미시사, 평일 오후 자유학기제 청소년들과 함께한 청소년 인문학 맛보기, 평일 오전을 활용한 뮤지컬 인문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시간대 제공해 인문학 열풍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노성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우리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인문정신과 독서의 수호자로서 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열린 공간인 도서관을 통해 어렵고 먼 인문학이 아닌 우리 삶에 함께 있는 인문학을 느낄 수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전국 6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진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