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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주제로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토론회 열어

입력 : 2024-07-10 09:37:24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주제로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토론회 열어

 

716() 오후 2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국회 토론회개최

-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 개최

- 국회의원 20여명 참석 예정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의 대응 방안 등 논의 예정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업부, 기초자치단체,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여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소속 정당별, 가나다순

 

(정회원, 11)

더불어민주당

김성환(대표의원), 박지혜·박정현(연구책임의원). 김정호, 김원이, 민형배, 위성곤, 이소영, 이용선.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윤종오.

 

(준회원, 24)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김민석, 김영배, 김영환, 남인순, 문대림, 박정, 박주민, 백승아, 서삼석, 신영대, 안호영, 어기구, 염태영, 윤준병, 윤호중, 이학영, 임미애, 이해식, 정태호, 황명선,

조국혁신당

강경숙.

사회민주당

한창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이번 토론회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속에서 한국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세션1부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 경기RE100 추진 성과와 과제(경기도청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부에서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좌장을 맡아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민현기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조현진 사무관, 파주시 김영준 재정경제실장,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 에너지전환포럼 임재민 사무처장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산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RE100 3대 입법의 의미,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보급 확대, 산업단지 및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경기도는 이번 국회 토론회를 바탕으로 국회, 정부와 협력해 ‘RE100 3·개정과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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