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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 5분 자유발언 - 캠프하우스 근린공원 물탱크를 ‘메모리얼타워’로 만들 것을 제안

입력 : 2024-05-15 0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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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 및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제언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최창호 의원은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재외동포 협력 및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언했다.

 

먼저 최 의원은 “1953년 해외 입양이 시작된 이후 해외 입양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인권침해 등 불이익을 당하며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파주에 연고가 있는 해외입양인들과 재외동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재외동포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시에서 파주와 관련된 해외입양인들의 원가족을 찾는데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캠프하우스 근린공원개발사업을 엄마품동산과 연계해 많은 해외입양인들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그 방법의 일환으로캠프하우스 근린공원내 미군들이 사용한 물탱크를 메모리얼타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창호 의원은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 사업의 취지에 맞게 활용해 해외입양인들에게 모국의 품을 선사함으로써 해외입양인들과 그 가족들의 방문과 재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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