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19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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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 파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결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3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위원회별 의결사항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손배옥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파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는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원들은 규칙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대상, 지원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파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는 예산만큼이나 중요한 비중의 회계 결산이니만큼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에 지방회계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할 것을 주문하였다.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들은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는 주택재개발사업이 조합원과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결하면서 파주시를 널리 알릴 고유의 브랜드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가 동시에 발전할 방안을 연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본회의에 이어진 전원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시작될 사업들의 성립전 예산 보고가 있었다. 마장호수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사업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도비와 시비가 함께 투입되는 광탄면 역점사업으로 광탄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회 이평자 의장은 “파주시의 모든 역점사업은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파주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파주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다음 회기는 제192호 파주시의회 임시회로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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