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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동] 파주 예수로 교회, 교하동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 지원 약속

입력 : 2017-04-12 10:45: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예수로 교회, 교하동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 지원 약속
 
파주 교하동 예수로교회(목사 김석진)가 교하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2주에 한 번씩 반찬을 지원한다.
 
예수로교회는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득이 낮은 대상자 추천을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반찬 배달을 시작했다. 반찬 지원은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석진 목사는 “어떻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까 항상 고민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성실하게 반찬을 지원해주며 그들과의 정서적 관계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예수로 교회가 먼저 반찬 지원에 대해 문의를 해줘 매우 고마웠다”며, “교하동 관내 식사 준비나 마련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예수로 교회 덕분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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