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과] 파주시 2층 버스 5월 황금연휴에도 달린다

입력 : 2017-05-08 16:0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2층 버스 5월 황금연휴에도 달린다

파주시가 지난 3월 28일부터 운행한 G7111번 2층 버스 1대가 5월 황금연휴에도 운행을 이어나간다.

파주시는 광역버스 입석으로 인한 승객 안전 및 출‧퇴근 시간대 이용승객 집중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지난 3월부터 2층 버스를 도입해 평일 2회(출근1회, 퇴근1회) 운행을 해왔다. 그러나 2층버스는 출‧퇴근 이용승객 이외에도 어린이, 청소년 등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아 주말 낮 시간대 운행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해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2층 버스를 1회 추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운행시간은 첫 정류소인 산내마을6․8단지 기준으로 오후 2시에 운행할 예정이다. 추가 운행일은 5월 3일, 5일, 9일 등이다.

2층버스는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7%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7.3%에 불과했다. 또한 2층버스가 출‧퇴근에 기여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79%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될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8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향후 주말에도 2층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운송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며 “연말까지 10대의 2층 버스를 추가 투입해 이용승객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과] 파주시 2층 버스 5월 황금연휴에도 달린다

파주시 문산읍,「방콕탈출! 힐링 문여행」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마무리

파주시, 모두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 교육’ 실시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현장에서 민원 해결

파주시, 읍면 취약계층 72가구에 한파 대비 물품 지원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

파주시, 세계적인 사회적금융 전문가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초청 강연

최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