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운정권역 2017 이웃사랑 나눔문화제 개최
입력 : 2017-05-08 16:28: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운정권역 2017 이웃사랑 나눔문화제 개최
UN 난민기구 긴급 구호물품 및 시리아 난민촌 체험
파주시 운정1동(동장 이용재)이 오는 6월 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더불어 함께사는 희망찬 도시’란 주제로 ‘제1회 운정권역 이웃사랑 나눔문화제’를 개최한다.
나눔문화제는 UN난민기구, 유니세프, 세계교육문화원(WECA), 더불어 함께 새희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10개 기관과 파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 20곳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관 간 나눔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나눔실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UN난민기구의 긴급구호물품 체험과 VR헤드기어를 비치해 8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는 ‘자타리 난민촌’을 영상으로 체험하는 등 각 기관별로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과 복지기관에서는 다양한 나눔 문화 사업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다목적 홀에서 진행하며 경기도보조기구북부센터의 보장구 전시와 바자회가 1층 로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5월 27일에는 운정건강공원에서 나눔문화를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5월 1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