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보건지소] 파주 문산보건지소,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받으세요
입력 : 2017-05-26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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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보건지소,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받으세요
치매 조기검진에서 치료비지원까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개선이 가능하다. 치매 초기증상은 기억력 장애로 치매어르신의 기억력장애는 경험한 것의 전체를 잊어버리고 점차 심해지며 판단력도 저하된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저하와 차이가 있다. 진단검사는 최대 8만원, 감별검사는 최대 8만원 등으로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 5대5매칭으로 총 3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따라서 보건소에 방문해 치매와 기억력저하를 구별할 수 있는 치매선별검사를 받아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고통과 부담 경감은 물론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도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가 기준 이하로 판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메디인병원에서 2차 치매진단·감별검사를 소정의 본인부담금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받아 치매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지원기준(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월 3만원까지 치매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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