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입력 : 2017-06-07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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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파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추모하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국군장병,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전쟁에서 나라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영전 앞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유공자 분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큰나무 깃발 달기, 호국보훈 음악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등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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