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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업진흥과] "제주 낭푼밥상”제주 현지에서 전문 셰프 초빙

입력 : 2017-06-20 21:1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제주 낭푼밥상제주 현지에서 전문 셰프 초빙


파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 파주농특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조리가공 교육은 총 6과정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달 5번째 과정인 제주 낭품밥상6월 교육이었던 농가창업요리를 계속 진행한다. 낭푼밥상이란 밥을 따로 담지 않고 낭푼이라 불리는 큼지막한 놋그릇에 담아서 가족이 함께 떠먹는 제주 공동체 문화의 한 형식이다.

 

이번 교육은 '김지순' 제주향토음식 명인이 50여년간 고집하며 지켜온 제주 전통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다. 제주밥상을 차리는 향토요리 전문점의 오너 셰프 양용진 강사를 직접 초빙해 진행한다.

 

또한 6월에 이어 이향연 강사의 농가창업요리 교육도 2편을 진행한다. 1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소포장하는 방법부터 포장재나 포장용기 선택하는 요령까지 배우면서 전시도 함께 한다. 이번에도 파주대표농산물인 인삼과 장단콩을 이용해 인삼 돈()강정, 장단콩 장아찌, 인삼 과즙, 집청시럽 등을 같은 방법으로 실습하면서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 교육 이주 전 파주시홈페이지(http://agri.paju.go.kr/)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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