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보팀]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 실버경찰대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 구현 -
파주시 금촌3동이 24일 불법광고물 근절 및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실버경찰대와 함께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실버경찰대 대장 김종훈 외 20여 명의 대원들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고물 설치 시 적법 절차 및 불법광고물 식별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요 도로 및 상가에 난립한 불법 벽보, 현수막 등 약 100건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동 직원뿐만 아니라 실버경찰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옥외광고문화를 선진화하고자 하는 주인의식을 고취했다.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참가한 실버경찰대 부대장 윤용삼 씨(78)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금촌3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불법광고물 척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이 절실한바, 금촌3동은 관공서 주도의 정비에서 탈피하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시민들이 직접 수시 불법광고물 제거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신고하는 주민참여 정비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의 밤·낮 가리지 않는 수시순찰로 게릴라성으로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철저히 제거하고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철거명령, 강제압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불법광고물 척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금촌3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유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