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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 공감통일교육 수행 단체 선정‥사회 통일교육 활성화 본격 시동

입력 : 2017-04-03 10:30:00
수정 : 0000-00-00 00:00:00

 

공감통일교육 수행 단체 선정‥사회 통일교육 활성화 본격 시동

 

○도, 2017년도 공감 통일교육 사업 수행 단체 7곳 선정  

○ 공감 통일교육 /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2개 분야 7개 단체 지원

○ 사회 통일교육 확대 및 청소년 통일리더십 역량강화 도모

    - 도내 청소년, 학생, 도민 등 계층별 통일교육 추진

 

경기도가 사회 통일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공감 통일교육 사업’을 운영할 전문 단체 7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공감 통일교육’은 경기도가 청소년, 도민 등 계층별 통일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 통일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교육청, 통일부,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공모를 실시했으며, 사업수행능력, 사업내용, 안전대책 등을 심사해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통일관련 민간단체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사업 수행단체는 경기평화교육센터, 통일드림, 통일을 이루는 사람들, 소원(SO ONE), (재)경기도청소년수련원, 부천YMCA,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이 단체들은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공감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경기도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게 된다. 

 

먼저 ‘공감 통일교육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적 참여활동 중심의 통일 동아리 등 참신한 교육모델을 개발·도입해 청소년과 학생, 도민들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북중 접경지역 통일 현장 연수, 통일환경 이해교육 등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통일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극 경기도 통일기반조성담당관은 “앞으로도 도는 유관기관, 민간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통일 미래세대 양성 및 도민 사회통일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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