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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각장애 체험

입력 : 2017-04-11 11:44:00
수정 : 0000-00-00 00:00:00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각장애 체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4. 11.(화)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체험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원들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시각장애인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 김보라․김철인 간사를 비롯하여 공영애․김경자ㆍ송영만․이은주ㆍ임병택ㆍ정희시ㆍ지미연ㆍ최중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담당자로부터 시각장애체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대로 눈을 가린 후 흰지팡이를 짚고 걷는 보행체험과 이동용 시각장애 체험관(세빛통)을 이용한 촉각․ 후각․청각․장애물 통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시각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체험함으로써 평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에 대하여 감사하게 느낄 수 있었고 시각장애인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 및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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