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착공‘첫삽’
입력 : 2017-03-20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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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착공‘첫삽’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들어설 운정119안전센터의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16일 야당동 1003-2번지 내 운정119안전센터 청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운정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87㎡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어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의 인구의 ⅓인 14만여명이 거주하는 운정신도시는 119안전센터가 없어 화재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이번 착공으로 기존 교하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하는 것보다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운정119안전센터는 빠르게 짓기보다 안전하게 준공하여 운정신도시의 늘어나는 소방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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