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경찰서] 사회안전망 One-Stop 시스템 구축

입력 : 2017-07-24 12:05: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One-Stop 시스템 구축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

독거노인 등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노인대상 범죄에 대한 관심 촉구와 더불어 학대피해 노인의 신고 및 신변보호를 위하여 파주시에 있는 408개의 노인정에 학대노인 지킴이집안내스티커를 부착(’15. 1. 보건복지부-노인회 협약), 학대 등 범죄발생하면 노인정에서 경찰기관에 즉시 신고, 출동하여 해결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임무를 부여하여 사회안전망 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할 것이다.

학대노인 지킴이집은 노인정을 본연의 여가활동 기능뿐만 아니라 학대피해 노인의 신고 및 보호활동의 장소로 활용하는 제도로, 인대상 범죄로부터 보호와 노인대상 사고로부터 보호라는 안내구와 신고 및 상담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로 노인정 입구에 부착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는 이번 학대노인 지킴이집운영을 위한 스티커 배부와 함께 노인대학 등 기관별 방문 교육,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및 인식표 부착,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대상 지원 추진 등 노인 학대 근절 및 노인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파주서장은 학대노인 지킴이집운영을 통하여 학대 피해노인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경로당을 안전한 보호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노인들의 안전과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제공자료

학대노인 지킴이집 스티커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파주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윤양숙(010-4263-0556)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