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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문재인 후보 총괄부본부장 맡아

입력 : 2017-04-1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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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문재인 후보 총괄부본부장 맡아
 
- 경선 캠프에 이어 본선 선대위에서도 핵심 보직 총괄부본부장에 인선
- 파주 주요현안을 대통령 선거 공약화하기 위한 노력 이어가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인 국민주권선대위에서도 ‘중앙선대본부 총괄부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이는 지난 경선 캠프였던 더문캠 총괄부본부장직을 이어간 인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결과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선출한 후 지난 10일 후보의 의지대로 당이 주도하고 모든 경선후보의 캠프가 합류하는 일명‘용광로 캠프’를 구성했다. 중앙선대본부(본부장 송영길)는 전략, 조직, 정책 등 선대위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핵심 조직이다.
 
박정 의원이 문재인 후보의 선대위에서 핵심 보직을 맡게 됨에 따라 파주 지역 현안도 대통령 후보 공약에 다수 포함돼 이후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후보 공약 수립단계에서부터 포함되면 중앙 부처가 업무계획을 수립할 때 1차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박정 의원은 “문재인 후보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 수립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평화경제, 통일경제특구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파주가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 의원은 바쁜 선대위 활동 중에도 접경지라는 이유로 파주시민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된 입법 활동과 성명서 발표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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