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초] 신입교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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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 취임식-교육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합니다.
한빛초등학교(교장 김우석)에서는 9월 5일(월) 시청각실에서 새로 부임한 신규 교사들을 위한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교무 부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는 교장,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들, 학부모회장님, 그리고 신규 교사들의 부모님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셨다.
먼저 6과 부장님께서 김다영, 이하영 선생님의 약력을 소개해 주셨고, 이어 5과 부장님께서 모수정, 안연주 선생님의 약력을 소개해 주셨다. 교장 선생님께서 네 분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생에 있어 뜻깊고 의미있는 이 날을 생각하며 첫 날의 각오와 다짐을 잊지 말고, 앞으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선배 교사들의 조언 및 자신의 성찰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바란다.”며 축하문을 마쳤다. 이어 학부모 회장님께서는 “학부모 대표로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리며, 독서모임을 통해 여러 작가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훌륭한 작가가 된 이유를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지도 때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본인 또한 학창 시절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어려움을 이겨냈었다며,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취임식을 축하해 주셨다.
축하문에 이어 네 분의 신규 선생님들께서 떨리는 마음으로 취임 인사를 해 주셨다. 먼저 김다영 선생님께서는 “교사로서의 첫 시작을 한빛에서 시작해 너무 기쁘고, 처음 6학년 담임을 맡게 되어 너무 떨렸지만 지금은 많이 친해지고 보람도 느낀다면서, 두렵기도 하지만 앞으로 여러 조언을 받으며 좋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부모님께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울먹이며 인사를 마쳤다.
이어 모수정 선생님께서는 “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너무 떨리고, 지방에 있다 지금 경기도로 올라와 다시 신규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소감을 마치셨다.
이어 안연주 선생님께서는 “ 어렸을 때 항상 장래 희망이었던 초등 선생님이 되어 이 자리에 서서 너무 기쁘고, 부족하지만 노력하여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이하영 선생님께서는 “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매일 아침 아이들의 인사말에 용기와 힘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하셨다.
신규 각 선생님들의 취임사가 끝나자 한은혜, 한상훈 선배 교사들의 축시 낭독 및 20여명의 선배 교사들의 축하 공연 및 케잌 커팅식을 통해 새 출발하는 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해 주셨다. 오늘의 다짐을 생각하며 한빛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네 분의 선생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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