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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대상’ 영예의 수상자 5인

입력 : 2015-11-04 13:09:00
수정 : 0000-00-00 00:00:00

‘농어민대상’ 영예의 수상자 5인



파주시, 제15회 농어민대상 수상자 발표



 





 



파주시는 10월 27일 ‘제1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파주시는 매년 농어업의 기술화·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촌 건설을 앞당기는 데 공헌한 농어업인을 발굴·시상해 왔다.



 



올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등 5개 분야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총 16명의 후보자를 상대로 현지 실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파주시 탄현면 최석원(59)씨, 화훼 부문에는 광탄면 김강현(55)씨, 채소 부문에는 문산읍 황범하(53)씨, 축산 부문에는 파평면 김경호(48)씨, 수산 부문에는 법원읍 류흥천(41)씨가 선정됐다.



 



수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흥천씨는 낚시와 관련된 영업을 하다 법원읍 직천리에서 내수면 양식을 시작했는데, “제 양식장이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한데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제20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에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전으로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글 이윤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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