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의무경찰, 실종아동 구조
입력 : 2016-11-2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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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의무경찰, 실종아동 구조
▲파주경찰서 타격대 의무경찰
파주경찰서 타격대가 끈질긴 수색 끝에 탈진 상태의 실종 아동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1월 4일 할아버지의 꾸중을 듣고 집을 나간 K군(10)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파주서 112 타격대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타격대는 즉시 3개조로 나뉘어 대대적인 수색을 실시했으나 4시간이 지나도 K군은 발견되지 않았다. K군이 멀리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다시 수색한 끝에 윤홍빈 일경이 화물트럭 아래 탈진하여 쓰러져 있는 K군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지호 편집위원
#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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