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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맞춤형 관광사업 본격 추진 106억원 편성

입력 : 2017-02-10 13:4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지역맞춤형 관광사업 본격 추진 106억원 편성

작년 대비 4배 증액,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등 올해 안으로 추진 


▲ 마장호수 休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광탄면 두지리 마장호수 일대

 

파주시가 올해 관광사업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액된 106억원을 편성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과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먼저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사업에 오는 12월까지 총 79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휴양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임진각에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9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임진각과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곤돌라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도 오는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2014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적성면 두지리 황포돛배도 올해 군 토지를 매입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올 하반기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며, 공릉관광지와 파주 삼릉 주변에는 문화 · 관광 · 자연체험 1박2일 체류형 관광지를 새롭고 조성하기위한 관광지 조성계획 용역을 3월 중 착수하여 내년부터 본격 사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호 편집위원

 

#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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