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곤충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입력 : 2017-07-17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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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곤충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 전국 각지 곤충농가·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 성황리에 열려
월 7일 국회에서 박정 의원 주최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윤후덕, 김철민, 위성곤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진선미, 유동수, 김현권 의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이 참석했고, 300여명의 곤충농가 농업인들과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자리를 가득 매웠다.
토론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박호용 박사가 좌장을 맡았고,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최근진 과장,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이희삼 과장,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상섭 지도자, (주)한미양행 정명수 대표, (사)한국곤충산업협회 백유현 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참석한 곤충농가 농업인들은 「건축법」상 곤충사육사 허가가 어려운 문제, 「곤충산업육성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축산법」등에 곤충이 포함되지 못한 점 등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박정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현행법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이지호 편집위원
#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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