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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등 한국어 교육수료식, 채우다 행사 개최

입력 : 2015-12-08 10:42:00
수정 : 0000-00-00 00:00:00

2015년 결혼이민자·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 및 제2회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문화체험행사 「채彩우友다多」개최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12월 6일(일) 운정행복센터에서 2015년 결혼이민자?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제2회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문화체험행사 ‘채彩우友다多’를 진행했다. 한국어교육 수료식은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학생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반 150여 명의 학생이 수료 기념패를 받았다. 



 



 학생들의 연간 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선생님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한국어교육 수료식에서 수료 기념패 전달, 2015년 사업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가족사진콘테스트 입상자 수상이 있어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문화체험행사 ‘채彩우友다多’는 “다양한 벗(사람)들이 모여 빛을 낸다”는 의미로 파주농악보존회의 한국전통문화 공연과 다문화 사회적 기업 ‘몽땅Montant(대표 김희연)'의 음악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파주농악보존회의 “잽이놀이”는 비트박스, 팝핀, 경기민요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와 비보이 쇼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파주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하고 창조적 해석을 통해 국악을 쉽게,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몽땅의 “다르지만 같은 노래” 토크콘서트는 5개나라(한국, 몽골, 미국, 중국, 필리핀)의 다문화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단원들의 음악공연과 본인들의 한국생활을 주제로 한 토크를 통해 공감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의 새로운 인식의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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