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물티슈 등 하절기 위생취약제품 제조업체 점검  

입력 : 2024-07-10 08:49:24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물티슈 등 하절기 위생취약제품 제조업체 점검

 

 

파주시는 78일부터 12일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면봉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등의 우려가 높은 위생용품을 점검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및 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시설(작업장, 창고 등) 기준 준수 여부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및 일회용 면봉의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검사 부적합 시 즉시 당해 영업소의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한 제품의 유통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위생용품의 경우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다라며, “위생용품 제조업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