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나눔이다 - 평화홀씨마당 ‘2015 평화홀씨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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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홀씨마당 ‘2015 평화홀씨 展’
▲통일의 문고리 | 혼합재료, 아클릴릭 | 122×50cm | 박흥식 작가
7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한반도의 분단과 대결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평화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노동자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평화가 밥이다 | 복합재료 |12 ×10 ×32cm | 김윤성 작가
이에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전쟁을 끝내자! 평화에 살자! 통일로 가자!라는 주제로 분단과 전쟁을 끝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을 대중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생명이 움트는 숲 | 종이에 수채 | 89×130cm | 김시하 작가
평통사가 매년 7.27 정전협정 체결일에 개최하는 평화홀씨마당 행사는 평화홀씨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장르의 정치 · 문화행사로, 평화홀씨란 각자가 가진 재능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 운동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주제를 말합니다.
▲출산 | 테라코타, 나무 | 70×179cm | 김선동 작가
2015 평화홀씨마당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피폭70년이라는 계기를 살려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북미, 남북, 6자 회담 재개를 촉구하고 사드배치 반대, 한미일 삼각동맹 저지,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저지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대응과 자주통일로 나아가는 길라잡이로의 도약을 구체화하는 장으로 삼고자 합니다.
▲평화의기도 | 캔버스에 아크릴, 유화 | 130×97cm | 김태순 작가
이번 전시회는 김태순 작가 외 40여명의 작가들이 전쟁을 끝내자! 평화에 살자! 통일로 가자! 라는 주제의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일구어 가자는 호소를 50여 작품에 담아 2015 평화홀씨전을 열었습니다. (7.25~29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평화나비 | 철 | 2000×120cm | 김두성 작가
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평화홀씨마당 행사풍경
▲2015 평화홀씨 그림전 개막식
▲파주 참회와속죄의성당에서 열린 평화홀씨선언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평화의 연날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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