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자유초등학교 6학년 통일 평화 교육 

평화로운 한민족 ! 통일의 꿈을 이루어요.

* 파주시 문산에 위치한 자유초등학교(교장 : 정옥채)는 6월 9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는 통일 평화 교육을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평화 통일 교육은 평화통일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문산 지역은 휴전선과 가까워 분단의 현실에 대해 잘 알지만 학생들은 통일은 뜬구름처럼 생각하고, 이루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실제 개성공단에서 근무하시고 북한에 살아보신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이 북한과 남한과 같은 한민족, 함께 살아가야하는 동반자라는 의식을 가져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새로운 통일의 시대에 맞춰 미래의 학생들의 꿈을 정리하여 적는 활동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도록 하는 의식을 가졌다.

 

이번 자유초 학생들은 통일평화교육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와 함께 어울리는 남ㆍ북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