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지 관리에 관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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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한다면
- 18560의 의미는 폭 18mm, 길이 65mm의 사이즈를 말한다. 자전거용 라이트의 사이즈다.
- 보호회로 장치는 과충전과 과방전을 예방하여 충전지의 수명을 늘린다.
- 충전지는 끝까지 쓰지 마라. 수명이 줄어드니 웬만큼 쓰면 즉시 재충전 하라.
- 충전지의 수명은 2년, 약 500회 ~ 1000회의 충방전이 가능하다.
- 충전지 리튬이온 혹은 리튬이온폴리머 로 전지를 만드는데 납이나 니켈보다 효율이 아주 좋은 신기술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1차 전지인 건전지와는 달리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를 축전지 혹은 ‘2차전지’ 라고 부른다.
2012년 현재, 삼성SDI가 세계 1위, 파나소닉이 2위, LG화학이 3위, 소니가 4위다. 대한민국이 세계 2차전지의 43%를 점유하고 있다. 야간 라이딩용 충전지를 사면 대부분 LG 아니면 삼성을 만나게 된다. 대단하다.
(8월 29일, 킨텍스의 레저 박람회에서 구매한 충전지가 LG화학 제품이었다)
충전지를 사다보면 18650 이라는 숫자를 만나게 된다. RCR123, 18650이라는 낯선 이름은 충전판의 공용규격을 말한다, 특히 18650은 폭이 18mm, 길이 65mm를 의미하며 이 사이즈는 우리가 애용하는 라이트에 꼭 들어 맞는다.
충전지를 보면 배터리 보호회로(PCM, Protection Circuit Module) 와 비보호로 구분되는 것을 쉽게 발견하는데, 배터리의 충전 셀이 4.5V 이상 충전되면 충전지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폭발할 수 있다.
반대로 완전히 방전되면 충전지의 음극이 손상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밧데리의 용량이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보호회로는 이 과충전과 과방전으로 부터 충전지를 보호하는 장치라고 보면 정확하다.
그러나 과충전을 예방하는 것은 충전기에서 웬만하면 조절을 해준다. 과방전은 자전거를 타면서 불빛이 약해지면 즉시 예비 밧데리로 교체하여 사용하면 된다. 그럼에도 좀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보호회로가 내장된 충전지를 구매하면 된다.
완전 방전을 하지 않고, 충전을 자주 해주면 안전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 1. 나무위키 https://goo.gl/5TwLeA
참고 2. 낚시나라 http://goo.gl/q5Cu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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