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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사회 건설에 사회적기업이 큰 역할하고 있어”

입력 : 2014-12-22 15:08:00
수정 : 0000-00-00 00:00:00



 “공동체사회 건설에 사회적기업이 큰 역할하고 있어”



파주시 사회적경제협회 4주년 기념식에서 이재홍 시장 축사



 



파주시 사회적경제협회 4주년 기념식이 12월 11일(목)에 운정행복센터에서 이재홍 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외 여러 귀빈과 회원사의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홍 시장은 “소외계층을 보듬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는데 사회적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축사를 하였으며, 사회적기업의 수를 늘려나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윤후덕 국회의원도 “사회적기업이 고령화사회의 일자리 확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지역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데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나가기를 당부하였다. 



파주시에 등록된 사회적기업은 2014년 11월말 현재 총 31개가 있으며 종사자수 821명, 28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31개의 사회적기업에는 인증기업 13개, 예비기업 16개, 마을기업 3개가 있다.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은 2013년도에 3억4천만원, 2014년도 11월 현재까지 4억5천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지 않은 이익 환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의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파주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TEL 940-5686)는 문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사업개발비 지원 외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글·사진 | 박복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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