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 · 25 남북공동합의에서,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파주시의 통일사업도 활기를 띨 예정이다.

파주시는 올해 6월 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추진하는 북녘어린이 영양지원사업인 ‘도담도담’ 사업에 3천만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계속된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9월에는 상반기에 전달하지 못했던 북한 어린이에게 구충제 및 수액 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이 실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