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과] 뉴관광콘텐츠 개발 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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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을 말(言)해 봅시다!!’
- 파주시,“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파주시는 6월17일 “말(馬)을 말(言)해 봅시다” 라는 주제로 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파주에는 임진각, 헤이리, 출판도시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은 많지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파주의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파주는 예로부터 말과 관련이 많은 지역으로, 마정리(馬井里), 마지리(馬智里), 마장리(馬場里), 설마리(雪馬里), 등 말에서 유래된 지명이 특히 많다. 파주삼현 중 고려의 명장으로 나라의 경계를 넓힌 윤관장군이 말을 달렸던 치마대(馳馬臺)와 말무덤이 있는 등 역사적인 의미가 서려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파주의 역사적인 특징과 함께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향후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주제별로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서울대학교 안중호 경영학과 교수, 경기도축산정책과 이강영 말산업육성팀장, 유일레져 현상훈 대표의 발표로 진행이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오늘의 심포지엄은 말산업과 관광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파주관광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파주의 역사성이 담긴 또 다른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광복70주년인 뜻깊은 해로 “말”을 주제로 한 “광복70주년 평화기원 말(馬)페스티벌”이 10월 3일 임진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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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을 말(言)해 봅시다.” 「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개최 계획
◆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관광 도시 파주의 역사성·특수성을 살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함
1. NEW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이지만 주 방문객은 안보관광에 집중되어 있고, 파주관광=안보관광이라는 고정관념이 팽배
- · ‘14년 총관광객 1,003만명 중 안보관광객 695만명(69%)
- -국민소득 증대에 따른 레져스포츠 수요 급증과 인성·감성 교육의 중요성으로 단순관광이 아닌 체험관광이 강조되는 관광트랜드의 변화
- · 외국사례에서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는 골프, 2만달러 시대에는 승마산업이 활성화
2. 심포지엄 개요
일 시 : 2015. 6. 17(수) 16:00~17:00
장 소 : 대회의실
주 제 : 파주 NEW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말(馬)을 말(言)”해 봅시다.
- - 경기 북부지역의 새로운 말(승마) 관광지로 각광받는 파주
- - 인성·감성 교육의 중요성으로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강화
- - 역사적으로 “말(馬)”과 밀접한 연계성이 있음
- ·파주의 지명 중 “말” 관련 지명이 많이 존재함(마정리, 마장리, 마지리, 설마리 등)
- ·파주 삼현 중 윤관장군이 말을 훈련시켰던 치마대(治馬臺)와 그의 말무덤 존재
참 석 자 : 60명
- - 발표자 :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과장, 서울대 안중호 교수
- ·경기도 축산정책과 이강영 말산업육성팀장, 유일레져 현상훈 대표
- - 참석자 : 시의원, 경기관광공사,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파주문화원(역사학자), 관내 대학교수, 읍면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3. 심포지엄 순서
4. 기대효과
-새로운 관광아이템 개발로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
-지역경제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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