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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긴급 대책회의

입력 : 2015-06-25 11:34: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긴급대책 마련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무원 솔선수범 -



 





 



파주시는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신낭현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단장으로 부터 지역경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주1회 시청 구내식당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토록 하며, 직원들의 영화와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을 적극 권장한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연계, 도서관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공직자 농산물 직거래 소비를 유도하고자 주1회 “오늘만 이 가격”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파주장터 홍보카페를 개설, 상가정보와 지역 상권스토리를 작성하여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기도 특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가 판로 부진에 따라 시는 LG디스플레이 등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확대하고, 임진각 계절농산물 판매 이벤트를 추진하고, 친환경토마토를 현대백화점에 신규 입점하는 등 농산물 판로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중단된 민북 관광을 재개할 수 있도록 1사단에 적극 요청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과 헤이리, 임진각 등 주요 관광지에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 사업을 착공하는 등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가 선순환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낭현 부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다중 운집 판매시설 매출하락, 기업과 농가 판로 부진, 관광수요 축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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