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낭현 부시장, 폭염피해 예방 경로당 방문

지역기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 어르신 격려

파주시 신낭현 부시장은 8월 4일 광탄면 신산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기업 연계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정길준 경로당 회장은 “2월부터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제는 작업이 숙달되어 무리하지 않고 하루 4시간 정도 작업을 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에 참여한다는 즐거움에 오히려 더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화답했다.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관내 391개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기업 연계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올해 2월 시작하여 현재 50개 경로당-27개 기업의 1,40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