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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과] 파주시,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MOU체결

입력 : 2015-08-11 15:27: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MOU 체결



- 각종 문화행사, 학술정보, 전문분야의 자문과 지식 공유 -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도시의 기반과 여건을 살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1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와 사회적 가치창조와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호혜와 협력을 기반으로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적 역사성과 상징성을 문화적 가치로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젝트사업(‘용주골 파란(破卵)을 꿈꾸다’)을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설립 예정인 서울대학교 공공예술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용주골 파란(破卵)을 꿈꾸다’는 파주읍 연풍리 지역의 무형적 가치를 서울대 미술대학의 풍부한 문화?예술적 감각과 파주시가 품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현실 감각을 상호 파트너십 정신으로 접목시켜 파주만의 지역적 특성을 한껏 살린 발전지향적?유형적 가치로 재탄생 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함께 지역발전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헤이리예술마을 내 서울대 조형연구소 공공예술센터는 창의적 인재양성은 물론 공익적 가치를 창조하는 메카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파주시의 기반과 여건을 접목하여 미래지향적 유?무형의 가치로 엮어낼 금번 협약은 파주시의 문화?예술 분야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덕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은 “문화행사, 학술정보 교류, 관련 전문 분야의 자문과 아낌없는 지식공유는 물론 프로젝트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파주시 용주골의 상징성이 문화?예술적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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