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두달새 국도비 16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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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두 달 새 국도비 160억원 확보!
파주시는 지난 두 달간 국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등으로 총17건,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와 특별교부세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100억 ▶금촌2동 배수펌프장 10억, ▶생활방범 CCTV 5억, ▶큰골천·수내천·고려통일대전 위험지역 정비 6.9억, ▶공릉천 자전거도로 1.8억, ▶진로체험센터 선정 0.5억, ▶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창업 창조오디션 0.9억 등 9건에 125억 1천 만 원을 확보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공공체육시설 보강 10억, ▶운정지역 체육시설 개선 5억, ▶ 황룡과선교 회전교차로 5억, ▶율곡문화제 3억, ▶ 백석리?위전리?신산리 농로포장 등 8억, 북소리축제 4.5억 등 8건, 35억 5천만 원을 확 보, 두 달 동안 160억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한번만 찾아가기 보다는 두 번, 두 번보다는 세 번 찾아가면 사람인지라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중앙이나 도에서 정책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목적이 크다 보니 시비부담이 없거나 적은 것이 가장 큰 매력이므로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부예산이 이번 주 국회에 제출되므로 반영된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부서별로 적극 대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공모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1일, 유비파크 ‘파주아이티 플레이파크 조성’, ‘집장촌, 파란을 꿈꾸다’등 2개의 안건을 경기도에 접수한 상태다. 오는 18일 실무심사와 30일 예비심사를 거처 10월 7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도는 특별 조정 교부금 4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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