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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 실시

입력 : 2015-10-06 12:37:00
수정 : 0000-00-00 00:00:00

-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 -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세요!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지난 10월 2일(금) 운정행복센터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산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와 경기북서권역 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응급구조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심정지 환자 대부분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심정지가 일어나면 뇌에 산소공급이 끊겨 4분만에 심각한 뇌손상이 발생하므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최초 4분(골든타임) 이내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응급처치 법을 미리 배워두기만 해도 위급상황 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시민대상 응급처치교육을 10. 23부터 11. 13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정보건지소 보건관리팀(☎031-940-5694)으로 직접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왕윤자 운정보건지소장은 “시민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급성심정지 환자의 적절한 조치로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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