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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스포츠센터 수영동호회 ‘AM 6 마스터’ 송년바자회

입력 : 2015-12-17 10:57:00
수정 : 0000-00-00 00:00:00

운정스포츠센터 수영동호회 ‘AM 6 마스터’ 송년바자회



70마리 유기견 돌보는 할머니에 수익금 전달



 





▲바자회가 열린 운정스포츠센터 로비.



 





▲유기견 70마리를 돌보는 성 할머니.



 



12월 5일 운정스포츠센터에서 수영동호회 ‘AM 6 마스터’(회장 이남숙)가 주최한 송년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판매자로 나선 40여 명의 수영동호인들은 입지 않는 옷, 클래식 기타, 고급양주, 헤드셋 등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고 빵집을 운영하는 신대협씨(남, 44세)는 100개의 빵을 구워와 매장가격보다 싸게 판매하였다.



이기정 총무는 “목표 수익은 100만원이다. 물품으로 참가하지 못한 회원은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서 현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130여 만원의 수익금은 12월 9일(수) 동패리에서 유기견 70마리를 돌보시는 성모 할머니에게 지정 기탁되었다.



 



 



글 · 사진 정용준 기자



 



#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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