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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 파주갑 ③ 정성근 예비후보

입력 : 2016-02-0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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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 파주갑 <가나다 순>

파주시민의 대표는 누가 될 것인가

 

“파주 발전 위해 대통령·경제수석·도지사 설득할 것”

 

새누리당 파주갑 정성근 예비후보

 

 

다른 후보와 비교해서 본인의 장점은?

시장을 포함해서 지역의 일을 하자면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재홍 시장과 전임 이인재 시장의 경우에는 고시를 합격하고 그 분야에서 30년 가까운 경력을 쌓은 분이다. 일머리를 안다. 류화선 시장의 경우도 삼성을 나와 한국경제, 와우TV 등 방송, 언론에서 전문성을 쌓은 분이다. 나도 KBS에서 10년, SBS에서 20년 동안 중앙언론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것도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할 줄 알고, 여러 군데에서 도움을 받아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 것인가를 안다. 언론인 출신은 창의력과 독창성이 있다.
 

위안부협상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나는 이걸 협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역사 바로 세우기 이다. 역대 정권에서 하지 못한 일을 박근혜 정부에서 한 거다. 아베의 사과를 받아냈고 그걸 기점으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다. 유럽의 경우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학자, 정치인, 시민사회 단체가 나서서 2~30년 장기프로젝트로 한다. (독일의) 브란트가 그랬다. 그것을 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지 협상에서 무엇을 주고받았다고 하는 건 폄훼다.

 
국회의원이 되면 파주를 위해 어떤 일을?

남파주에 계신 분들이 지난 4년 동안 GTX가 당연히 오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다. 나의 공약에 '진짜 GTX', '원래 지하철'이라고 했다. 새누리당과 정부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우리 파주가 포함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민자 적격성 통과 이후에도 정부와 기재부와 국토부와 경기도의 도움이 필요하다. 국회의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 일은 내가 대통령과 경제수석과 도지사까지 만나서 왜 남파주에 GTX가 필요한가에 관해서 설명하겠다.

 

최근에 부부가 같이 본 영화는?

영화 보러 자주 간다. 출판단지에 할인티켓을 가지고 가면 싸게 볼 수 있다. 영화 보고 둘이 청국장도 먹기도 한다. 최근에 선거 때문에 그렇게 못했다.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제목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영국 스파이 영화였다. 아주 재미있게 봤다. 양복점이 나오는. (킹스맨 -더 시크릿 에이전트: 편집자)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나요?

M버스의 경우 카드로 하면 1,800원 정도 일 거다. 현금으로 내면 2,100원 정도 할거다. 기자생활의 버릇인데 지하철을 참 많이 탄다. 대화역에 내려서 버스 타고 들어오기도 하고, 시내에 나갈 때는 다른 사람 차를 얻어타고 나갔다가도 저녁 늦게 회의가 끝나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M버스를 타고 귀가한다. 그러면서 (대중과)호흡하려는 그런 노력을 한다.

 

정성근 약력

1955년 5월2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출생

1974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졸업

1982년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졸업

1991~2012년 SBS 국제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SBS 앵커(8시뉴스, 나이트라인 진행)

2013년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 겸 국제방송 교류재단 이사장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

2015년 새누리당 파주갑 당협위원장.

2001년 “제2의고향”파주시 산남로 SBS전원마을에 보금자리 마련 부인 이지우와 사이에 1남1녀

 

 

 

#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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