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회 송년어울림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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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회 송년어울림한마당 행사
‘웃음 주문, 행복 배달 사랑의 딜리버리’성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9회 송년어울림 한마당 행사 ‘웃음 주문, 행복 배달 사랑의 딜리버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정숙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 및 이용인 외에도 파주시 지자체 관계자, 국회의원, 경기도 및 파주시의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 홍정숙 관장은 “인생에서 가장 값진 선물은 ‘좋은 사람과의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저에게는 가장 귀한 선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과 인식개선, 비장애인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함께’의 가치를 피워낼 복지 사업을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하며, 복지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통해 파주시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지역복지를 응원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2부 문화공연은 연극, 뮤지컬 전문 기획사인 팀플레이 예술기획의 주도로 현재 대학로에서 성행하고 있는 연극 ‘딜리버리’를 상연하여, 모두가 신나게 웃으며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용인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궈낸, 미술, 사진, 공예 작품들을 전시하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4월 17일 개관해, 파주시 장애인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25년 동안 장애인들에게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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