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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연에서 노는 날’ 운정 신도시 청소년 농촌자연체험활동  

입력 : 2023-10-15 13:41:23
수정 : 0000-00-00 00:00:00

오늘은 자연에서 노는 날운정 신도시 청소년 농촌자연체험활동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 미래와 자연이 어우러진

운정 지역 청소년들의 자연 체험활동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남부(운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희망과 자연을 함께 느낄 기회를 찾아 오늘은 자연에서 노는 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북부(적성)지역의 농촌 자연체험활동을 떠났다.

 

이번 활동은 신도시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도시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자연과의 접촉의 기회가 부족해지는 상황 속에서 농촌의 자연 활동(산머루 수확, 숲체험활동, 머루잼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책임감과 협동심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오늘은 자연에서 노는 날은 운정지역 20명의 청소년들이 적성면 객현1리 농촌체험마을로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하는 기회를 가지고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존중하는 방법들을 경험하며 농촌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보경 관장은 운정신도시 청소년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남부(신도시)와 북부(농촌)의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간의 교류를 통해 남부와 북부의 문화격차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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