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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예술단, 객원지휘자 초청연주회‘그리움은 바람을 타고’개최

입력 : 2023-10-11 03:20:34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립예술단, 객원지휘자 초청연주회그리움은 바람을 타고개최

- 빈 소년합창단 최초 한국인 상임지휘자 역임 김보미 지휘자

 

 

 

파주시가 오는 1020() 솔가람아트홀에서 객원지휘자 초청 연주회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로 빈 소년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보미 객원지휘자가 총연출과 지휘를 맡았다. 김보미 객원지휘자는 사랑, 그리움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하여 1부에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전경숙의 억새의 노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등 한국 작곡가들의 현대합창작품 및 가요들이 파주시립예술단만의 색깔로 각색되어 다채롭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객원지휘자 초청 연주회는 김보미 지휘자와 파주시립예술단의 훌륭한 협연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파주시립예술단의 화합과 성장이 도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지휘자의 연출 및 지휘 색깔과 감각에 맞춰 새롭게 탈바꿈한 파주시립예술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합창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파주 도시관광공사 누리집(pajuutc.or.kr)를 통해 1010() 오후 2시부터 12매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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