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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동 안전지킴이 적극 활동…산업재해 예방

입력 : 2023-08-03 03:46:3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노동 안전지킴이 적극 활동산업재해 예방

- 여름철 소규모 건설 현장 등 안전 점검 나서

 

 

 

파주시는 관내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적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노동 안전지킴이는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자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관내 8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종사자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물류시설 등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폭발, 화재 예방 조치 붕괴 관련 이상 유무 상태 등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 해오고 있다.

 

또한, 노동 안전지킴이의 시정조치 요구에도 안전 수칙이 개선되지 않은 불량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연계해 점검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태풍과 폭염으로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 점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감전과 낙뢰, 붕괴, 낙하 등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가 상시로 소규모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현장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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