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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공모 선정

입력 : 2023-02-13 06:09:01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공모 선정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총 사업비 5천만원 확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추가 공모에 월롱면 위전1리 일원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지역특성을 고려해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의 단계별 추진으로 수익형 강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서 탄현면 대동리 일원 대동리 행복한 삶터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추가 공모에서도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사업이 선정돼 도비 2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에서는 기존에 활동중인 위전1리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마을활력사업(2단계) 공모 신청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 콘텐츠 발굴·홍보, 플랫폼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접경지역 마을활력 사업은 각종 개발 사업에 소외됐던 접경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조합을 구성, 종합적인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발전 활성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지속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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