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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126도 초과 달성...13억8,000만원 모금

입력 : 2023-02-13 06:07:1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126도 초과 달성...138,000만원 모금

-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나눔으로 하나 되는 파주시

 

 

 

 

파주시(시장 김경일)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온도탑 나눔온도 1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목표액 11억원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함께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1일부터 231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씩 올라간다.

 

유난히 추운 한파와 치솟는 물가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파주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38,000만원(현금 77,000만원 /현물 6900만원)이 모였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초과 달성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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