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력개발원, 고용노동부 방문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인력개발원, 고용노동부 방문 현장 간담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14일 산업구조변화 대응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과정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용노동부 방문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파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최태호 국장, 대한상공회의소 김왕 단장, 경기인력개발원 김명규 원장, SK에코플랜트 관계자, 훈련생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대특 과정 필요성과 훈련성과, 향후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였다.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산업현장안전보건담당자 양성과정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안전점검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지난 7월 대한상의와 SK에코플랜트 협약으로 과정이 개발되었다. 1기 수료자는 1개월의 훈련과정 수료 후 SK에코플랜트에서 안전감시단으로 채용이 확정되었으며, 현재는 2기생 22명이 훈련에 참여 중이다.

현재,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취업을 위한 2023년도 전액무료 전문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K-디지털트레이닝과정인 지능형스마트팩토리구축실무(+AI)과정을 비롯하여 기업의 요구수준과 교육생의 눈높이를 반영한 ▲컴퓨터응용설계제작▲자동화시스템▲전기제어▲정보통신융합▲차량제어▲가구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지원 및 문의는 경기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kg.korchamhrd.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