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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 마을단위 특성화 민방위훈련

입력 : 2015-04-25 10:21:00
수정 : 0000-00-00 00:00:00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 마을단위 특성화 민방위 훈련 실시



- 파주시 문산읍 마정2리 산불대비 주민대피 훈련-



 





 



파주시는 지난 23일 문산읍 마정2리 마을에서 마을주민, 민방위대원, 산불감시원, 문산읍 의용소방대, 파주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마을주민의 신속한 대피능력을 키우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초기 산불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분담 등 재난 대응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3월 마정리 마을에서 산불이 발생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이날 훈련은 산불발생, 주민신고, 상황전파, 주민대피, 산불진화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실시해 상황별 대처요령을 체득했으며, 훈련 종료 후 마을 주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석한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상황 등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한 대피능력 배양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국지도발, 화재, 산사태 등 지역의 안보, 안전여건을 고려한 지역별?위험요소별 소규모 마을단위 특성화 훈련을 통해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민방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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