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초등학교, 함께 키우는 IB 책나무 ‘책 함께 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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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초등학교, 함께 키우는 IB 책나무 ‘책 함께 봄’ 행사 성료
- 세계 책의 날 & 저작권의 날 기념,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 책과 함께 피어나는 봄 IB 학습자상의 실천으로도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
파양초등학교(교장 강정수)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책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도서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성찰과 창의적인 표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책을 읽고, 느끼고, 표현하며, 나누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 ‘펼쳐봐, 책 봄’은 대형 그림책(빅북)을 자유롭게 읽은 후, 한 줄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독서 감상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는 ‘만들어 봄, 책표지 가방 만들기’ 활동으로, 책 표지를 소재로 나만의 에코백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손재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 번째 ‘남겨 봄’은 4월 북큐레이션 도서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은 후,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감명 깊은 구절을 옮겨 쓰며, 등장인물 속에서 IB 학습자상을 찾아보는 독서 감상 활동이었다.
네 번째 ‘함께 키우는 파양초 IB 책나무’ 프로그램에서는 IB 학습자상 중 2025년에 가장 실천하고 싶은 항목을 고르고, 그 이유를 적어보며 자기주도적 성찰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지워 봄’은 행사 기간 동안 연체된 책을 반납하면 연체 기록을 해제해주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보다 책임감 있게 도서 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파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행사는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IB 학습자상의 실천으로도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다양한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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