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초, ‘학생자치회’ 기획 도박 근절 및 화장실 사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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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가람초, ‘학생자치회’ 기획 도박 근절 및 화장실 사용 캠페인 펼쳐

-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주도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 학교주변 안전지키미 활동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찾은 문제를 주제로

- 도박근절과 학교 화장실 사용에 대한 캠페인 및 관련 영상을 만들어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 학생자치회는 최근 학생들의 도박 문제 예방과 올바른 화장실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4월 23일(수) 아침 등교시간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박 근절 캠페인: 미래를 잃는 도박, 지금 멈춰야 합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한가람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은 도박의 중독성과 심각한 결과에 대한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전시하고, 친구들과 함께 도박 문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도박 없는 건강한 학교"를 주제로 한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화장실 사용 캠페인: 깨끗한 화장실, 함께 만들어가요!

 

 

학생자치회는 학교 화장실의 청결 유지와 올바른 사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화장실 사용 에티켓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여 게시하고, 올바른 화장실 사용을 위한 영상제작을 하여 학생들이 화장실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 김진민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회장 방승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더욱 즐겁고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학교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가람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캠페인 및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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