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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16) 팔레스타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오피니언 | 작성일: 2025-10-16 16:15:50 | 수정일: 2025-10-16 16:28:51

 

러시아 외무장관, ‘2국가 해법’으로 가야

 

 

▲ 트럼프 대통령은 정전 협정 서명식에 세계 35명의 외국 정상들과 함께하고, 샤름 엘셰이크에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지도자들에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마흐무드 아바스 수반이 포함되었는데,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장관은 최종 합의에는 2국가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안이 현재로선 "가장 좋은 방안" 이지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2년 전 이스라엘을 침공했을 당시 인질로 잡은 20명의 생존자를 모두 석방했고, 서예루살렘은 트럼프의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20개 항목 로드맵의 일환으로 2,000명의 팔레스타인 포로를 석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이 행사를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Knesset)에서 연설한 그는 이번 협정 교환이 "중동의 황금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월요일(10월 13일) 아랍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해 러시아가 "현재 협상 테이블에서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거듭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가능한 한 빨리 유혈 사태를 멈추고 심각한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장관은 "물론 이것으로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이 주로 가자지구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문제는 가장 일반적인 용어로만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 2국가 해법을 단호히 거부한 10개국 중 미국과 이스라엘은 그 중 두 나라였습니다. 다른 10개국으로는 통가, 팔라우, 나우루, 미크로네시아가 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최종 해결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라 "1967년 국경 내에 영토적으로 통합된 단일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스크바가 이 위기에 대한 '2국가 해법'을 여전히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팔레스타인 국가는 현재 유엔 193개 회원국 중 157개국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 국가는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주장해 왔습니다.

 

출처 : 2025년 10월 13일 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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