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등학교-브릴스, AI·로봇 분야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소버린 기반 AI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현장 체험 실시
- 소버린 기반의 AI·로봇·자율주행 분야 핵심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 전 교사 대상 브릴스 사업장 투어 및 기술 체험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와 함께 소버린 기반의 AI·로봇·자율주행 분야 핵심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2025년 9월 3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브릴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과 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브릴스 임직원과 세경고등학교 전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
▶ MOU 협약식 주요 내용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장계홍 세경고등학교 교장, 그리고 세경고 교직원 전원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의 협력 방향과 교육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소버린 AI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정규 수업 반영
∙ 도제교육 및 현장실습에 로봇·AI·자율주행 기술 연계
∙ 학생 대상 AI 소버린 기술 교육 및 현장 멘토링 지원
∙ AI 융합 실무교육을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 스마트시티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 전 교사 대상 브릴스 사업장 투어 및 기술 체험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세경고 전 교사들이 브릴스의 사업장을 둘러보며 실제 현장에서 사용 중인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모듈형 로봇 플랫폼 등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교사들은 앞으로의 교육 과정 설계와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장계홍 교장 “학생이 산업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실현”
장계홍 세경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우리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세경고는 앞으로도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AI와 로봇 기술은 차세대 산업의 중심이며, 이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브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기술과 사람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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