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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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사업비 집행실적을 비롯해 ▲전담조직의 사업관리 노력 ▲사업 목표 달성도 ▲부진 사업 개선 노력 등의 추진실적평가와 ▲성과관리체계 구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현황 ▲홍보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34곳 사업지 중 양호 8곳, 보통 11곳, 미흡 6곳, 매우미흡 9곳으로 평가됐다.
금촌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요 거점시설인 금촌어울림센터를 준공하고, 명동공원 디엠지(DMZ) 야생화 복합쉼터와 디엠지(DMZ) 꽃길을 조성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깨끗한 정주 환경을 위해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배 균형개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게 됐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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