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2025년 근로감독 대상 업종 사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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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양지청, 2025년 근로감독 대상 업종 사전 설명회 개최
- 산업(업종) 단위의 자발적 변화와 감독 결과 확산 유도에 중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은 2025년 근로감독 대상 업종 사전 설명회와 관내 임금체불 근절 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2025년 3월 18일(화) 파주출판문화산단 소재 서축공업기념관과 주변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파주 관내 근로감독 대상 업종인 파주출판·문발·신촌·오산산단의 도서출판·인쇄업 및 제조업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 전 감독 취지 및 내용, 중점 점검 사항, 법 위반 사례 등 사전 안내를 통해 자율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해당 업종 66개 사업장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사전 설명회는 유관기관(파주시청·파주상공회의소) 및 부서(고용센터·지역협력·산재예방지도)의 주요 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사전 설명회에 앞서 파주출판문화산단 일대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임금체불 근절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여 노동약자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유도했다.
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2025년 근로감독은 ▲개별기업이 아닌 취약업종 중심으로 실시하고, ▲감독 전 충분한 자율개선 지도 ▲핵심 사항 중심 근로감독 ▲필요 시 사후 컨설팅 연계 등 단계적 접근을 통해 산업(업종) 단위의 자발적 변화와 감독 결과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년 3월 25일(화)에는 고양 삼송테크노벨리에서 올해 고양 관내 근로감독 대상 업종인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상으로 근로감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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